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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올림피아 여행기 / 고대 올림픽 성화가 시작된 성지, 이렇게 감동적으로 걷다

Healing Nomad Kim 2025. 5. 11. 21:11

"그 발자국은 지금도, 먼 바람 속에서 울린다"

 

헤라신전 유적



고대 올림픽이 시작된 곳, 그리스의 성지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과 헤라 신전, 그리고 고대 경기장을 직접 걷는 순간,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그 감동과 실전 여행 정보를 함께 담았다.

 


 

그 바람 속의 발자국

처음 올림피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른 건 단순한 스포츠의 기원이었지만 막상 그 땅을 밟고 보니, 감정은 전혀 달랐다. 하늘 아래 수천 년을 버틴 돌기둥들, 손끝으로 느껴지는 세월의 결.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시간을 건너뛰는 문과도 같은 곳. 그곳에서 나는 경건함과 감동이 동시에 밀려오는 경험을 했다.

 


 

◆ 올림피아는 어떤 곳인가?

- 기원전 776년, 첫 고대 올림픽이 열린 장소

- 제우스를 위한 제전이 거행되던 성스러운 공간

- 현재도 매회 올림픽 성화가 시작되는 장소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유적



헤라 신전에서 올림픽 성화를 채화하는 장면은 매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순간이다.

헤라 신전에서 올림픽 성화 채화하는 모습

 


 

◆ 주요 유적지 완벽 탐방

유적지 설명
제우스 신전 고대 최대 규모의 신전. 지금은 대부분 무너졌지만 당시의 위용을 느낄 수 있음
헤라 신전 성화 채화 장소.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됨
고대 경기장 약 4만 명 수용 가능. 트랙에 서보면 시간의 무게가 느껴짐
필리페이온 마케도니아 왕가의 기념 건축물. 원형 회랑 구조가 인상적
 

고대 경기장 아치형 석조 출입구/ 관중들의 함성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그림은 그려진다..

 


◆ 여행 팁과 실전 정보

- 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여름철 연장 운영)

- 입장료: 유적지 + 박물관 통합 약 12유로

- 혼잡 피하기: 오전 시간대 추천

- 편의시설: 음수대, 화장실, 기념품숍 완비

- 여름 여행 시 필수: 모자, 선크림, 생수

 

여름 한낮은 매우 덥기 때문에, 반드시 모자 +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해야 한다.

고대 올림피아 유적지 도리아식 기둥과 필자/ 헤라 여신을 생각하며...


 

◆ 추천 활동

- 헤라 신전 앞에서 성화 채화지 인증샷 남기기

- 고대 경기장 트랙 위에서 맨발로 걷기

- 올림피아 민속 박물관 & 예술 갤러리 방문

- 알페이오스 강변을 따라 트레킹 즐기기

 


 

◆ 숙소 & 음식

  • 추천 숙소
    • Hotel Kronio: 깔끔한 조식 포함, 1박 약 50유로대
    • Leonidaion Guesthouse: 게스트하우스 스타일, 가족 운영, 정갈하고 조용함
  • 대표 음식
    • 수블라키, 무사카, 그릭 샐러드
    • 마을 중심지 식당들 가격 합리적이며 현지식 위주

ㅎㅎㅎㅎ

 


 

◆ 찾아가는 방법

  • 아테네 → 피르고스(Pyrgos) → 올림피아
  • 버스 두 번 환승 (총 소요 약 5시간)
  • 요금: 약 25유로 / 버스 정류장은 도보 거리 내 위치
  • 대중교통 이용이 번거롭지만 도착 후 만족도 높음

제우스 신전의 무너저 내린 돌기둥들과 필자

 

제우스 신전 유적

 


 

◆ 주변 추천 여행지

  • 고대 엘리스(Elis) 유적지
  • 클레오니의 성소
  • 알페이오스 강변 자연 트레킹 코스

제우스 신전 유적

 


 

◆ 마무리하며

올림피아는 단순한 ‘과거의 장소’가 아니다.
그곳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현실의 공간이다.
거대한 돌기둥을 손으로 어루만지는 순간,
우리는 신화 속 인물과 같은 시간 위를 걷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그 오래된 경기장 위를 맨발로 걷고 있을 것이다.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글]

📷 올림피아 유적지를 조금 더 감성적으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현장의 공기와 분위기, 감성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여행기를 원하신다면 아래 글을 추천드립니다

 

[그리스] 올림피아 여행기|올림픽 발상지에서 신의 숨결을 걷다

세월을 머금은 돌기둥 아래,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듣다 고대 그리스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성지, 올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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