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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라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네이버,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비교 완전 정리

Healing Nomad Kim 2025. 6. 1. 06:00

 

글을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어떤 플랫폼으로 시작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필자 또한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선택지는 많지만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선택은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초보 블로거가 고민하는 세 가지 대표 플랫폼,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블로거(Blogger)를 비교하고 목적별 추천과 실제 운영 시 유의할 점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플랫폼별 특징 및 장단점]

1.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 시작은 접근하기 쉬운 네이버 블로그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그랬다.

  • 장점
    • 국내 검색 유입 최강 (네이버 검색에 노출 우선)
    • 사용하기 쉬운 에디터
    • 커뮤니티 기능(이웃, 댓글 등) 활성화
    • 초보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
  • 단점
    • 수익화 제한(애드센스 직접 연동 불가 / 대신 애드포스트로 이용)
    • HTML/JS 커스터마이징 어려움
    • 콘텐츠 소유권/이전 제약 있음
  • 추천 용도
    일상기록, 감성에세이, 맛집 리뷰, 육아/취미 블로그 등

※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아름다운 삶의 여정 : 네이버 블로그

보헤미언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방랑자. 배낭 하나 둘러메고 자유와 깨달음을 득하며 힐링하는 세계여행 애호가. 심신에 치유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특히, 방황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나누

blog.naver.com

 


 

2. 티스토리 블로그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했지만, 뭔가 덜 채워지는 느낌이 들고, 글 작성 스타일을 좀 더 다양하게 해 보고싶어 티스토리도 새로 시작했다.

  • 장점
    • 구글 애드센스 연동 가능 (수익화 자유도 높음)
    • SEO에 유리한 구조 (구글 검색 유입 강점)
    • 자유로운 HTML·CSS 편집
    • 개인 도메인 연결 가능
  • 단점
    •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운 인터페이스
    • 네이버 검색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음
    • 운영 초기에 방문자 수 적음
  • 추천 용도
    정보성 콘텐츠, IT, 금융, 건강, 여행 가이드, 전문 블로그

※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바로가기

 

아름다운 삶의 여정

여행, 일상, 생활정보 등 세상을 읽다, 경험과 체험을 기반으로 한 좋은 글과 새로운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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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 블로거(Blogger)

필자는 아직 구글 블로그는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 사용할 지도 모르므로 그 장담점을 차장 정리한다.

  • 장점
    • 완전 무료 / 구글 소유
    • 애드센스 연동 간편
    • 구글 검색 최적화
    • 다국어 운영 용이
  • 단점
    • 한글 콘텐츠에 비해 인지도가 낮음
    • 인터페이스가 오래되고 불편함
    • 디자인 자유도 낮음
  • 추천 용도
    해외 대상 콘텐츠, 영어 블로그, 간단한 개인용 메모/노트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

게시하려고 하는 글의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 적  추천 플랫폼
일상 공유, 감성 콘텐츠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중심 정보형 콘텐츠 티스토리 블로그
해외 대상 콘텐츠, 영어 사용 구글 블로거(Blogger)
 

※ 동시에 복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을까?  좀 바빠서 그렇지 아래 Tip만 주의하면 운영은 가능하다.

 

<복수 플랫폼 운영 Tip>

  • 내용 재사용 시 글 스타일은 반드시 달리해야 한다.
    예 : 네이버는 감성 위주 & 짧은 문단으로 하고, 티스토리는 정보 위주 & 제목을 구조화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구성도 다르게 구성하자. 썸네일, 본문 이미지 배치 순서를 변경하거나, 캡션을 활용해 차별화하면 좋다.

 

마무리하며

블로그 플랫폼의 선택은 곧 블로그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 단순히 많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선택하기보다는, ‘내가 어떤 이야기를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길 권한다. 필자는 몇 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어쨋든, 플랫폼마다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콘텐츠에 가장 어울리는 무대를 찾아가는 여정이 중요하다. 블로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누군가의 하루를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시작이 고민될 때일수록 필자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며 몇 번이나 갈아 업지 말고,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를 현명하게 선택하자. 그리고 그 선택의 순간을 자신 있게 기억하자 !  "그것이 블로깅 여정의 첫걸음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끝.